대우건설 '푸르지오'의 새로운 BI, BI캐릭터   [사진제공 대우건설]
대우건설 '푸르지오'의 새로운 BI, BI캐릭터 [사진제공 대우건설]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대우건설 ‘푸르지오’가 지난 2013년 이후 6년 만에 새 단장하면서 BI와 BI캐릭터를 새롭게 발표했다.

새로운 푸르지오의 철학은 ‘The Natural Nobility, 본연이 지니는 고귀함’이다.

대우건설은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와 누리는 세련된 편안함을 푸르지오가 그리는 프리미엄으로 규정했다.

새로운 BI는 산들바람에 부드럽게 흔들리는 자연의 형상을 담고 있다. 기존 푸르지오 초록색에 고급스러운 검은색 잉크 한 방울이 떨어진 듯한 브리티시 그린이 새로운 프리미엄을 대표한다.

BI캐릭터는 기존 디자인의 유산인 ‘P Tree’의 갈대를 연상케 하는 이미지와 지구, 대지의 단단함을 연상케 하는 원형을 더했다.

정형화한 틀에 갇히지 않고 로고 어느 곳에나 위치할 수 있고 단독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대우건설은 조경과 커뮤니티시설, 외경 등 상품 전반에 걸친 혁신과 변화를 추진한다.

가족과 이웃, 자연과 단지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인 그리너리 라운지를 조성하고 로맨스가든으로 구성한 조경과 카페 그리너리, 성인들을 위한 열린 도서관이 함께 어울린 그리너리 스튜디오 등 대표적인 시설로 리드한다.

조경 분야에서는 입주민 삶과의 경계를 허물고 유연하게 어우러지면서 깊이 있고 풍부한 조경을 추구한다. 절제와 여백을 통한 자연으로의 집중을 추구하며 생활의 공간과 자연이 유연하게 연결하도록 하기 위해 자연을 담은 소재를 사용했다. 자연의 방식을 따른 식재 배치, 조망만을 위한 자연이 아닌 경험하기 위한 자연을 만들 계획이다.

이 밖에 플리마켓, 피크닉, 숲속영화관 등 목적에 따라 다양한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오픈 필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는 푸른 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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