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숲, ‘산촌에너지캠프’ 개최

‘“태양열 오븐으로 간식을 해먹고, 자전거를 타면서 전기 만들고, 그렇게 만들어진 전기에너지로 밤에는 영화를 보는 산촌생활”

G마켓과 생명의숲이 도시민들을 유혹하고 있다.

생명의숲은 올해 산촌캠프를 ‘에너지체험’으로 특화시키기로 하고 충남 금산군 진산면 청정다람쥐마을에서 매달 1차례씩 ‘산촌에너지캠프’를 진행한다.

6월부터 매달 한차례씩 40명을 모집해 2박3일간(9월부터는 1박2일) 전국의 대학생 및 시민 240명(1회 40명씩)이 참석하는 ‘산촌에너지캠프’는 우선 전국 대학생 40명을 대상으로 14일까지 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또한, 11월까지 모두 6차례의 캠프가 진행되며 7월과 9,10월에는 일반시민(가족단위 포함) 캠프로 꾸려진다.
참가자 선정은 ‘CO2 배출 감소를 위한 실천 의지,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아이디어’ 등 참가동기의 참신성과 현실성이 기준이 된다.

한편, 생명의숲은 캠프기간 동안 생활 수칙으로 나무이름사용, 에너지 절감, 탄소화폐사용이란 테마도 진행한다.

참가방법은 (사)생명의숲 홈페이지(www.forest.or.kr)에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윤여진 활동가 메일(hello_forest@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 발표는 오는 17일 G마켓 및 생명의숲 홈페이지에서 공지하며 개별 연락한다.

                                       ‘산촌에너지캠프’ 일정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