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산림청과 전라북도, 진안군이 주최하고 한국산림치유포럼이 주관하는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을 위한 국제심포지엄’이 ‘산림치유의 새로운 역할과 지역 상생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오는 4월 3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개최한다.

주제 발표에는 오병상 박사(호주)의 ‘의학으로 본 숲 치료법의 임상적 적용(Clinical Application of Forest Therapy in Integrative Medicine.)’을 비롯해 웨이 리롱(Wei Lirong)의 ‘중국 전통의학의 숲 치료법 적용에 관한 연구(The application of Chinese Traditional Medicine in Forest Therapy.)’, 독일 맬라니 H. 아다매크(Melanie H. Adamek) 박사의 ‘숲과 건강 : 독일의 현황과 토론, 그리고 계획(Forest and Health : Current Status, Discussion, and Initiatives in Germany)’, 불가리아 밀레나 지안스키(Miglena Zhiyanski) 박사와 얀코 도디프(Yonko Dodev) 박사의 ‘녹색 중심의 성장과 치료법(Recreational and therapeutic use of Bulgarian forests growing with green ambition.)’, 사우디아라비아 지안카를로 망고니(Giancarlo Mangone) 박사의 ‘주민 복지를 위해 자연의 이점을 극대화하기 위한 도시와 지역 설계 방법에 관한 탐구(Exploring how to design cities & regions to maximize the benefits of nature for residents' well-being.)’, 일본 코우스케 카와나베(Kouske Kawanabe)의 ‘일본의 산림요법을 이용한 도시계획(Town Planning using forest therapy in Japan.)’, 우리나라에서는 한국종합기술 관계자가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기본계획’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산림치유포럼 02-3411-6888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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