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창 회장 “기후변화‧미세먼지 대응전략 핵심이 옥상녹화다”
고영창 회장 “기후변화‧미세먼지 대응전략 핵심이 옥상녹화다”
  • 이수정 기자
  • 승인 2019.03.20
  • 호수 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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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반녹화협회 총회서
협회의 사회적 역할론 강조
올해 기술세미나‧답사 추진
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 정기총회가 지난 19일 NPO지원센터에서 열렸다.
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 정기총회가 지난 19일 서울 NPO지원센터에서 열렸다.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사)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회장 고영창) 2019년 정기총회를 지난 19일 서울 NPO 지원센터 1층에서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보고 및 결산보고와 함께 2019년 사업계획이 발표됐다. 올해에는 벽면녹화 및 토양문제, 기후관련을 주제로 기술세미나를 심화할 예정이다. 이에 협회는 5월 중 독일 진코(ZinCo)사 부사장의 인공지반 관련 강연을 준비하며, 7~8월 중 신구대학교식물원 등 현장답사를 겸해 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영창 회장은 인사말에서 대도시 인공지반녹화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협회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언급했다. “도시열섬화나 미세먼지, 기후변화에 대해 관심이 크다. 이러한 문제를 도시 내에서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이 옥상녹화다. 서울시 옥상 대부분이 그대로 콘크리트로 방치되고 있다. 협회가 해야 할 일이 많아지고 있다. 마침 서울시에서 수직정원을 시범적으로 만들어 돈의문박물관마을에 적용하기 위해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매년 시범사업을 지속하려 한다. 앞으로 협회가 시의 적절하게 대응한다면 협회도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협회는 올해 서울시 돈의문박물관마을 수직정원 연구 수행과 함께 기술분과위원회를 구성해 협회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지난해 이어 인공지반녹화대상 시상 및 서울정원박람회 참가도 계속된다.

이번 총회에 마련된 기술세미나에서는 ‘정원식물의 삶과 토양’을 주제로 박상길 가천대 조경식물 생태연구실 외래연구원이 식물생리‧정원토양에 기초한 토양원리, 도시토양의 특성에 대해 발표했다. 그동안 소홀했던 도시토양의 물리적 구조를 설명하며 지속가능한 도시토양개량 필요성을 전달했다.

협회는 인공지반에서 토양문제가 계속 제기되는 가운데 향후 토양관리와 관련해 2차 기술세미나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조경신문]

이수정 기자
이수정 기자 grass999@latimes.kr 이수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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