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부산시는 아이디어를 통해 공공디자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우수한 공공디자인을 발굴하기 위해 ‘2019 부산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 주제는 자동차중심에서 벗어나 인간과 자연, 역사, 문화 중심의 보행친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부산을 걷는다! 걷고싶은 도시, 부산’을 주제로 작품을 공모한다.

공모분야는 유니버셜 디자인, 스토리텔링 디자인이며, 공모대상은 공간, 시설물, 시각 등 디자인 전 부문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이며 신청방법은 부산시 누리집>고시·공고에서 내려 받아 참가신청서와 완성된 작품, 작품 파일을 직접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중·고등부 참가자는 참가신청서와 작품 파일만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오는 7월 진행되며 시상은 대학 및 일반부 대상 1명(500만 원), 금상 1명(300만 원), 은상 3명(각 100만 원), 동상 6명(각 50만 원) ▲중·고등부 최우수상 1명(문화상품권 30만 원), 우수상 2명(문화상품권 20만 원), 장려상 3명(문화상품권 10만 원)을 선정할 계획이다.

심사결과는 오는 8월 9일 부산시 누리집에 발표되며 자세한 문의는 부산시 누리집 또는 건축정책과 공공디자인 공모전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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