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환경미래전략과정 소통 세미나 모습    [사진제공 서울대 환경대학원]
도시환경미래전략과정 소통 세미나 모습 [사진제공 서울대 환경대학원]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서울대 환경대학원에서는 제36기 도시·환경 미래전략과정(이하 미래전략과정)을 개설하고 사회지도층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가대표 공간지식 재생학교’를 모토로 하고 있는 미래전략과정은 도시와 국토, 환경, 교통, 조경, 부동산 등 삶의 모든 영역이 바로 공간에서 비롯되는 만큼 국토균형발전과 도시재생, 신재생에너지, 친환경건축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와 같은 제반 공간 문제에 대해 해당 전문가와 정책 입안가, 그리고 현장 실무자들이 함께 고민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교육 과정이 설립 배경이라 할 수 있다.

미래전략과정은 지난 95년에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시작돼 서울대 공개강좌 평가에서 2013/2016년 2회 연속 6년간 A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교육은 총 31회의 수업으로 진행된다. 21회 시행되는 정규강좌는 도시나 환경 등 공간과 직접 연관된 주제를 환경대학원 원내 및 서울대 학내 교수가 이어간다.

5회에 걸쳐 실시하는 오픈 특강은 일반교양 및 시사현안을 주제로 저명인사를 외부에서 초빙해 진행하는데 이 때는 동문 펠로우와 환경대학원 재학생 모두에게 개방한다.

제36기 도시 환경 미래전략과정 교육 참가 희망자는 이달 22일까지 행정실 또는 환경대학원 누리집을 참조·문의하면 된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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