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김해·부천, 스마트도시로 거듭난다
대전·김해·부천, 스마트도시로 거듭난다
  • 김진수 기자
  • 승인 2019.02.11
  • 호수 5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토부 ‘테마형 특화단지 조성사업’
교통·에너지·방범 등 생활편의 개선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2019년 ‘테마형 특화단지 조성사업’ 지원 대상지로 대전시, 경남 김해시, 경기도 부천시 등 3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지자체는 스마트서비스 조성을 위해 총 120억 원(국비 60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 서비스를 적용하고 교통·에너지·방범 등 생활편의 개선, 지역 고유 사업·문화적 경쟁력 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우선 대전시는 노후된 대덕연구개발특구 일대를 중심으로 친생활형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리뉴(Re-New) 과학마을’ 조성을 추진한다. 카이스트에서 개발한 무선충전 전기버스를 도입하고 대중교통 노선 신설, 버스쉼터(냉난방 및 각종 편의시설 적용) 등이 설치된다. 탄동천 주변에는 범죄예방을 위한 스마트가로등을 설치한다.

아울러 연구기관 간 협력을 통해 6곳의 기술체험관을 조성해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최신 4차 산업 기술을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향후, 오픈플랫폼 형태의 통합관리센터를 구축하고 특구 내 연구시설의 공유활용, 연구협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남 김해시에는 가야문화를 주제로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및 홀로그램을 활용한 역사체험과 스마트 모빌리티를 구축한다. 이로 인해 지역 관광사업을 발굴하고 ‘고고 가야 스마트 관광 서비스’를 조성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지 전역에 공공와이파이 130여 개를 설치한다. 관광시설별 유동인구 등 관련 정보 관리를 통해 관광활성화 정책의 개선 및 관광지 골목상권 활성화 등을 위해 추진된다.

부천시는 빅데이터 분석과 미세먼지 저감서비스가 연계된 ‘미세먼지 클린 특화단지’ 사업이 진행된다. 미세먼지 측정소를 설치를 통해 시민들에게 미세먼지 정보를 제공한다. 이곳에서 수집된 정보는 인공지능(AI) 분석을 통해 미세먼지 대책 수립에 활용할 목적이다.

구체적인 미세먼지 저감 서비스는 관내 레미콘공장 주변 및 도심 학교통학로, 지하철역 등에 우선 실시한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빅데이터 시스템과 연계한 지능형 저감장치, 스마트 살수차 등을 활용할 계획이다.

국토부가 지원하는 ‘테마형 특화단지 사업’은 오는 2021년까지 총 12개 지자체에 종합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매년 2곳 내외에 조성 지원이 진행된다.

이정희 국토교통부 도시경제과 과장은 "종합계획 수립과정을 통해 발굴한 다양한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실제 조성까지 연계함으로써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창출하고, 한국형 스마트도시 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국조경신문]

대전시 ‘테마형 특화단지 조성사업’ 종합 구상도 [자료제공: 국토부]
대전시 ‘테마형 특화단지 조성사업’ 종합 구상도 [자료제공: 국토부]
경남 김해시 ‘테마형 특화단지 조성사업’ 종합 구상도 [자료제공: 국토부]
경남 김해시 ‘테마형 특화단지 조성사업’ 종합 구상도 [자료제공: 국토부]
경기도 부천시 ‘테마형 특화단지 조성사업’ 종합 구상도 [자료제공: 국토부]
경기도 부천시 ‘테마형 특화단지 조성사업’ 종합 구상도 [자료제공: 국토부]

 

김진수 기자
김진수 기자 jskim@latimes.kr 김진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