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공원 일대 울창한 숲으로 조성된다
한강공원 일대 울창한 숲으로 조성된다
  • 지재호 기자
  • 승인 2019.02.07
  • 호수 5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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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6개 공원에 8만4000주 식재
지역별 특색 살려 한강숲 조성 시행
반포한강공원    [사진 지재호 기자]
반포한강공원 [사진 지재호 기자]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서울시가 6개 한강공원에 지역별 특색을 살려 8만4000주 수목식재로 울창한 한강숲을 조성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며 6개 한강공원은 이촌한강공원을 비롯해 광나루, 이촌~망원, 반포, 양화, 난지한강공원으로 전문가 자문과 실시설계를 시행한 후 지역별 특성을 살려 특색 있는 테마를 살린 한강숲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촌한강공원은 동작대교에서 한강대교 인근에 기존 대나무 녹지를 확장해 1만2500주의 수목을 식재해 사계절 푸른 녹음을 즐길 수 있는 댓바람 숲으로 조성된다.

광나루한강공원은 광진교에서 서울시계 인근 이팝나무 등 3만1200주를 식재해 꽃내음이 있는 꽃그늘 자전거길 명소로 만들기 위해 이팝나무 꽃길숲을 조성한다.

이촌~망원 구간은 5km에 미루나무 1000주를 식재해 고즈넉한 강변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테마 산책길을 만든다. 반포는 세빛섬 주변으로 1만800주의 수목을 식재해 시민들에게 그늘 쉼터를 제공할 것이며, 양화는 선유교 주변으로 1만300주 수목을 식재해 올림픽 도로의 소음과 먼지 등 차폐를 위해 완충 녹지를 조성한다.

난지한강공원은 야구장 주변으로 8200주의 그늘목을 식재해 시민들의 편의를 제공키로 했다.

이번에 조성되는 한강숲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대책으로 도로변 먼지와 분진을 막기 위해 완중지대에 먼저 흡착능력이 뛰어난 수종을 주로 식재하는 완충숲 개념과 그늘 쉼터를 조성되는 것이다.

한강숲 조성사업은 총 45억 원을 투입해 오는 6월 완공해 개방될 예정이다.

정수용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시민들이 산책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무성한 느낌의 큰 그늘의 한강숲을 조성하여 한강의 자연성 회복과 동시에 미세먼지 저감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개년 동안 완충숲 17만5773주, 이용숲 19만4707주, 생태숲 25만8015주 총 62만8455주를 식재를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한국조경신문]

 

한강공원 일대에 조성될 한강숲 이미지   [자료제공 서울시]
한강공원 일대에 조성될 한강숲 이미지 [자료제공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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