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에 자생하는 금붓꽃 세밀화(자료제공 국립백두대간식물원)
백두대간에 자생하는 금붓꽃 세밀화(자료제공 국립백두대간수목원)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이 개느삼, 금강초롱꽃, 금붓꽃, 기생꽃, 날개하늘나리 등 백두대간에 자생하는 희귀식물에 관한 세밀화를 오는 24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자센터 특별전시실에서 전시한다.

총 35점의 세밀화로 구성된 이번 전시회는 우리나라 자생식물의 아름다움과 백두산부터 지리산에 이르는 백두대간 산림 보존의 필요성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전시회는 2014년부터 한국 자생식물의 세밀화 제작과 보전을 위한 사업을 통해 희귀 및 특산식물을 우선으로 세밀화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국립수목원의 지원으로 전시되고 있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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