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사진사 김세규씨 작품 '포착' 보라매공원 [사진제공: 서울시]
공원사진사 김세규씨 작품 '포착' 보라매공원 [사진제공: 서울시]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서울시 공원녹지사업소가 오는 2월 11일까지 공원의 주요 풍경과 사계절의 변화 모습 등을 사진으로 기록하는 ‘재능 나눔 활동가 공원사진사’ 33명을 모집한다.

현재 시에는 약 60명의 공원사진사가 활동하고 있다. ‘공원사진사’는 카메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월 1회 이상 공원에서 촬영 활동과 정기 강좌에 참여할 수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원녹지사업소는 보라매공원, 서울숲, 시민의숲, 길동생태공원, 천호공원, 율현공원, 응봉공원을 관리하며 13명의 ‘공원사진사’를 모집한다. 남산공원, 북서울꿈의숲, 낙산공원, 중랑캠핑숲을 관리하는 중부공원녹지사업소는 20명을 모집한다.

‘공원사진사’로 선정되면 매월 전문가의 사진 강좌와 이론을 배우며 11월에 개최되는 ‘서울의 공원사진사 사진전’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공원사진사가 촬영한 사진은 공원 홈페이지에 등록돼 시민들이 공원의 풍경을 접할 수 있게 하고 공원 홍보 자료로 사용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누리집에서 ‘공원사진사’를 검색하거나 공원녹지사업소에 문의하면 된다.

[한국조경신문]

중부공원녹지사업소 공원사진사 [사진제공: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 공원사진사 [사진제공: 서울시]
공원사진사 이상헌씨의 '빛살 따라 가는 이 길' 경춘숲길공원 [사진제공: 서울시]
공원사진사 이상헌씨의 '빛살 따라 가는 이 길' 경춘숲길공원 [사진제공: 서울시]
공원사진사 문청야씨의 '어리연꽃과 분수가 있는 풍경' 율현공원 [사진제공: 서울시]
공원사진사 문청야씨의 '어리연꽃과 분수가 있는 풍경' 율현공원 [사진제공: 서울시]
공원사진사 최기곤씨의 '산성의  봄' 낙산공원 [사진제공: 서울시]
공원사진사 최기곤씨의 '산성의 봄' 낙산공원 [사진제공: 서울시]

 

저작권자 © Landscape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