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생태수목원’ [사진제공: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 동부지원]
‘백두대간생태수목원’ [사진제공: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 동부지원]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 동부지원이 백두대간생태수목원 방문객에게 산림휴양서비스 제공과 주민의 고용 창출을 위해 4억 원을 투입해 5개 분야 22명을 운영자를 모집한다.

강원도 정선에 있는 '백두대간생태수목원'은 지난 2012년 개원했으며, 21개 주제원과 1000여종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다.

모집분야는 ▲공공산림가꾸기 10명 ▲산림서비스도우미 3명 ▲수목원관리원 6명 ▲체험단지관리원 2명 ▲나무은행관리원 1명 등 총 22명이다. 사업기간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다.

참가 접수는 백두대간생태수목원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 동부지원(정선군 임계면 화천동길 351-100)으로 25일까지 보내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2월 13일에 개별 유선 통보로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백두대간생태수목원을 찾는 방문객에게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산촌지역 청·장년층 실직자에게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2년(백두대간생태수목원 개장)부터 추진해왔다.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 동부지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산림휴양문화 증진과 산촌지역 발전이 지역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 등 도·민이 상생할 수 있는 산림행정 추진에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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