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저감 도시모델 시범사업 업무협약식 기념촬영 [사진제공: 부천시]
미세먼지 저감 도시모델 시범사업 업무협약식 기념촬영 [사진제공: 부천시]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부천시와 LH 토지주택연구원이 미세먼지 저감 도시모델 시범사업을 위해 지난 8일 부천시청 만남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미세먼지 프리존(Free Zone) 구현을 위한 Passive·Active 통합 모듈형 장치개발 연구 ▲도시 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완충녹지 개선방안 연구 ▲미세먼지 저감도시 조성기법 및 사례연구 등을 적용하고 협력해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미세먼지 저감 기술과 기법을 적용해 미세먼지 저감 모범도시 조성을 위해 협력한다.

손경환 LH 토지주택연구원장은 “그동안 국가의 정책은 대중교통 확산, 화력발전소 건립 등 발전 위주의 사업으로 미세먼지가 증가하는 요인이 됐다”며 “양 기관 간 긴밀한 협력으로 과학적인 미세먼지 대응 방안을 마련해 부천형 미세먼지 저감 기술을 전국으로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의 견고한 협력관계를 희망한다”며 “미세먼지 저감 연구 및 기술 개발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효과적인 대책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조경신문]

장덕천 부천시장(왼쪽)과 손경환 LH 토지주택연구원장 [사진제공: 부천시]
장덕천 부천시장(왼쪽)과 손경환 LH 토지주택연구원장 [사진제공: 부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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