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사)응용생태공학회(회장 최흥식, 상지대 교수)는 오는 28일 오후 3시 한국과학기술회관 신관 지하1층 소회의실2에서 ‘생태계서비스 증진을 위한 응용생태공학의 역할’을 주제로 ‘2019 응용생태공학 포럼’과 ‘2019 정기총회 및 학회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포럼에서 주우영 국립생태원 ‘우리나라의 생태계서비스 평가체계 구축과 주류화 방안’을 시작으로 안소은 환경정책평가연구원 ‘수요 및 공급 측면에서 평가한 하천 생태계서비스의 경제적 가치’, 주진철 한밭대 교수 ‘도시에서 블루-그린-화이트 네트워크 구축에 의한 생태계서비스 증진’, 조동길 넥서스환경디자인연구원 ‘생태계서비스 증진을 위한 생태복원 기술의 적용’, 반권수 K-water ‘통합 물관리 측면의 수생태계 서비스 증진 방안’ 등에 대해 강연을 펼친다.

이후 최흥식 회장의 사회로 정진호 고려대 교수, 현경학 연세대 교수 등이 패널로 참석해 토론을 가질 예정이다.

최흥식 회장은 “최근 생태계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 기능을 유지하면서 지속가능한 국토개발을 원하는 사회적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번 포럼에서 생태계서비스의 개념과 가치 및 평가방법을 소개하고 생태계서비스 기능이 증진될 수 있는 자연친화적 국토관리를 위한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데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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