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도곡 스페이스락에서 열린 ‘명화와 함께하는 2018 봄(VOM): 송년의 밤’ [사진 김진수 기자]
지난 27일 도곡 스페이스락에서 열린 ‘명화와 함께하는 2018 봄(VOM): 송년의 밤’ [사진 김진수 기자]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지난 27일 도곡동 스페이스락에서 ‘명화와 함께하는 2018 봄(VOM): 송년의 밤’이 개최됐다.

황용득 조경사업자협동조합 봄 이사장(동인조경마당 대표)은 “내년부터 우리 조합은 서울문예마당과 알찬 문화 행사 활동을 진행하려 한다. 현재 8개 조합사들이 협동조합원으로 있지만 내년에는 10개의 조합사를 목표로 하고있다”며 이번에 개발한 방재시설도 간단하게 소개했다. 이어 “방재시설을 LH에 시범 적용을 할 것"이라며 "지난 조경박람회에서 전시된 제품은 양천구청에 기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이슬란드 작품인 ‘언더 더 트리(Undir trenu)' 영화상영과 친목도모를 위한 뒤풀이 자리를 가졌다.

‘언더 더 트리’는 나무 한 그루로 시작된 갈등을 담은 영화다. 아이슬란드는 일조시간이 짧아 햇빛이 소중한 국가다. 나무로 인해 이웃집 마당에 그림자가 진다는 이유로 시작된 말다툼이 점차 악화되는 과정을 담았다.

한승호 (사)서울문예마당 이사장겸 (주)한설그린 대표은 매주 두 번째 금요일에 스페이스락에서 ‘영화 상영 및 영화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히며, 오는 5월 서울문예마당이 주관하는 첼시 플라워쇼(Chelsea Flower Show) 방문 여행 상품을 소개했다.

한편 이번 송년의 밤 행사는 조경사업자협동조합 봄(동인조경마당, 경관제작소 외연, (주)대목환경건설, (주)라인조경설계사무소, (주)안스그린월드, (주)미도랜드, (주)한설그린)이 주최하고 서울문예마당이 주관했다.

[한국조경신문]

황용득 조경사업자협동조합 봄 이사장(동인조경마당 대표) [사진 김진수 기자]
황용득 조경사업자협동조합 봄 이사장(동인조경마당 대표) [사진 김진수 기자]
한승호 (사)서울문예마당 이사장((주)한설그린 대표) [사진 김진수 기자]
한승호 (사)서울문예마당 이사장((주)한설그린 대표) [사진 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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