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0억 원 투입해 ‘미세먼지차단숲’ 조성한다
부산시, 200억 원 투입해 ‘미세먼지차단숲’ 조성한다
  • 김진수 기자
  • 승인 2018.12.19
  • 호수 5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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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그린 네트워크’ 사업 추진
바람길숲 2021년 완공 목표
블루그린네트워크(도시 바람길숲) 구상도 [자료제공: 부산시]
블루그린네트워크(도시 바람길숲) 구상도 [자료제공: 부산시]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부산시가 미세먼지 저감과 도시열섬 완화를 위한 ‘블루그린 네트워크’ 사업을 추진한다.

산림청 생활SOC 신규 사업인 ‘도시바람길숲’ 공모에 부산시가 최종 선정돼 3년간 200억 원(국·시비 각 100억 원)이 투입된다. 또한 ‘미세먼지 차단숲’ 공모에 사상구 사상공단 녹화계획이 선정돼 사업비 10억 원(국·시비 각 5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시는 기본계획 수립 및 실시설계, 공청회를 거쳐 오는 2020년 사업을 착수하고 2021년 완공 목표로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도시외곽 산림의 생태적 관리와 도심 내 가로숲길, 하천숲길, 학교숲·공원숲 등 다양한 테마의 바람길 숲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사상공단 지역에 ‘미세먼지 차단숲’은 내년에 조성할 예정이다.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가로수와 하층숲, 벽면숲(벽면녹화) 등 입체숲을 조성할 경우 미세먼지 농도 29.3~32.6%, 초미세먼지 농도 15.3~16.2%가 낮아지며 기온은 1.8~4.5도까지 내려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 관계자는 “바람길숲 및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을 통한 블루그린네트워크 사업이 산림청 공모에 최종 선정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부산의 특성을 살린 바다와 산, 하천을 녹지로 연결해 미세먼지 걱정 없는 시민이 행복한 숲의 도시 부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조경신문]

김진수 기자
김진수 기자 jskim@latimes.kr 김진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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