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강몽땅 민간협력사업으로 선정된 '한강나이트워크 42K'
올해 한강몽땅 민간협력사업으로 선정된 '한강나이트워크 42K'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2019 한강몽땅 여름축제에 참여할 민간협력사업 공모를 시작했다.

‘민간협력사업 공모’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및 자본을 한강몽땅 여름축제와 접목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의 경우 총 10개 사업으로 진행됐다.

올해 공모주제는 ‘한강몽땅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로, ‘강’, ‘여름’, ‘힐링’, ‘글로벌’을 콘셉트로 한다. 공모분야는 ▲공연형(콘서트, 퍼포먼스) ▲수상레저형(수상레포츠, 수상대회) ▲생태휴식형(환경, 쉼) ▲페스티벌형(테마가 있는 축제) ▲예술체험형(문화예술 관람 및 체험) ▲기타 등 6개 사업부문으로 나뉜다.

민간협력사업으로 선정되면 2019 한강몽땅 여름축제 프로그램으로 참여는 물론 행사를 주관, 총괄기획 및 실행을 맡게 되며, 서울시로부터 장소제공, 홍보 등 행정사항을 지원받는다.

참가자격은 한강몽땅에 관심이 있고, 예산 자체조달이 가능한 민간기업(단체)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참가방법은 한강사업본부 또는 한강몽땅 누리집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로드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기간은 내년 1월 11일까지다.

관심 있는 참여자들을 위해 오는 21일 한간사업본부에서 공모설명회도 진행된다.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한강사업본부 누리집이나 한강사업본부 총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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