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섬 한강공원 강가햇살 어린이놀이터  [사진제공 서울시]
뚝섬 한강공원 강가햇살 어린이놀이터 [사진제공 서울시]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지난 2009년 조성된 후 시설이 노후화돼 전면 재조성이 불가피했던 뚝섬 한강공원 내 강가햇살 어린이놀이터가 새 단장됐다.

강가햇살 어린이놀이터는 올해 시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돼 3월부터 6월까지 공사시행을 위한 설계용역을 마치고 7월부터 재조성 공사가 진행됐다.

설계디자인 콘셉트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어린이가 어우러져 놀 수 있는 통합놀이터로 주요 공사는 신규시설물 설치, 수목식재, 노후시설물 철거로 구분해 조성됐다.

신규시설물 설치는 하늘길놀이대를 비롯해 나무실로폰 2개소, 잎새소리, 낙서벽 등 7개소이며 이외 어린이들이 뛰어놀고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모래언덕도 구성했다.

수목은 교목 느티나무 등 4종 31주와 관목 조팝나무 등 8종 2135주, 기존수목 1145주를 이식했다.

김인숙 서울시한강사업본부 공원부장은 “뚝섬 한강공원 강가햇살놀이터가 어린이들에게 꿈과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는 놀이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조경신문]

 

뚝섬 한강공원 강가햇살 어린이놀이터    [사진제공 서울시]
뚝섬 한강공원 강가햇살 어린이놀이터 [사진제공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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