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로 7017, 크리스마스 축제장으로 변한다
서울로 7017, 크리스마스 축제장으로 변한다
  • 김진수 기자
  • 승인 2018.12.11
  • 호수 5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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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 28일까지 운영
별관측·산타행진 등 체험
서울로 7017 크리스마스 야간 조명 [사진제공: 서울시]
서울로 7017 크리스마스 야간 조명 [사진제공: 서울시]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서울로 7017이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겨울나기에 들어간 꽃과 나무에 별자리와 각종 조명들을 설치해 겨울 야경을 연출한다.

서울로 7017 겨울 퍼레이드 축제는 ‘별빛이 내리는 서울로’라는 명칭으로 ‘천체망원경 관측’, ‘산타모자 대행진’, ‘서울로북클럽’ 등 다양한 이벤트를 오는 12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운영한다.

천체망원경 별 관측 프로그램은 오는 12, 13, 17, 18, 19일 오후 7시부터 두 시간 간 총 5회 진행된다. 별 관측 프로그램은 과학동아천문대가 참여해 ‘별자리와 달이야기 강연’, ‘회전 별자리판 만들기’, ‘천체망원경 관측’ 등 다양한 체험이 마련된다. 사전 신청은 서울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접수(회차당 선착순 15명) 하면 된다.

서울로 올해 마지막 퍼레이드 축제인 ‘2018 서울로 산타모자 대행진’은 오는 18일까지 사연 공모를 통해 산타가족 5팀을 모집한다. 퍼레이드는 22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선정된 산타가족에게는 산타 옷을 증정하고 타악그룹 ‘라퍼커션’과 퍼레이드 선두열에서 축제를 진행한다.

‘서울로북클럽’은 동화, 시, 독립출판 등의 주제를 가지고 토론, 낭독 및 만들기 워크숍을 진행한다. 북클럽 행사는 12, 17, 19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서울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서울로의 인기명소인 목련마당부터 서울역광장 상부구간에는 별자리 조명 이외에 라이팅볼, 이미지 투사등, 은하수조명 등이 설치된다. 아울러, 짚으로 둘러싸인 식물들을 활용해 물병자리부터 염소자리까지 12개의 탄생 별자리 연출과 포토존이 마련된다.

이미지 투사등은 16개의 조명폴에 프로젝트를 달아 바닥으로 이미지를 투사는 방식으로 생텍쥐베리의 소설 ‘어린왕자’ 속에 나오는 명언들을 캘리그래피로 표현해 연출된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겨우내 잠시 휴식에 들어간 꽃과 나무 대신 별자리와 조명으로 빛나는 서울로의 모습은 서울의 새로운 겨울야경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진행되는 ‘서울로 산타모자 대행진’ 및 ‘서울로 북클럽’을 함께 즐기며 잊지 못할 겨울 추억을 서울로에서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조경신문]

별 관측 프로그램 [사진제공: 서울시]
별 관측 프로그램 [사진제공: 서울시]
서울로 산타모자 대행진 [사진제공: 서울시]
서울로 산타모자 대행진 [사진제공: 서울시]
서울로 북클럽 [사진제공: 서울시]
서울로 북클럽 [사진제공: 서울시]

 

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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