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정원사들이 돈의문박물관마을의 겨울정원 단장을 위해 무스카리와 튤립 구근, 피라칸서스, 청보리, 꽃양배추 보식 작업 중이다.(사진제공 서울시민정원사회)
서울시민정원사들이 돈의문박물관마을의 겨울정원 단장을 위해 무스카리와 튤립 구근, 피라칸서스, 청보리, 꽃양배추 보식 작업 중이다.(사진제공 서울시민정원사회)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서울시민정원사회(회장 정춘미)가 시민정원사들의 활동상황 파악과 향후 역할 제시 및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2018 시민정원사 워크숍을 오는 14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서울시민정원사들의 정보교환과 소통의 장으로서 추진되는 이번 워크숍은 ‘시민정원사의 역할과 활동방향’을 대주제로, 1부 ‘시민정원사의 역할’과 2 부 ‘도시정원사업의 사례와 실재’ 발표 등 두 섹션으로 진행된다.

발표자와 발표내용은 1부 ▲문길동 서울시조경과장의 ‘시민정원사의 역할과 기대’, ▲황한주 신구대 교수의 ‘정원산업의 발전방향’, 2부 ▲윤영미 시민정원사의 ‘서울시민정원사회 활동’ ▲김지영 시민정원사의 ‘아파트정원 조성’ ▲홍태식 정원문화포럼의 ‘정원기술자 자격증 발급 제안’ 및 전용구, 문대상, 박신연숙 등 3인 시민정원사의 노원구, 향림도시농업체험원, 아현동 사례가 발표된다.

발표가 끝나면 ‘시민정원사의 역할과 방향’을 주제로 자유토론이 이어진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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