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숲·나눔길 사후관리’ 회의 [사진제공: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나눔숲·나눔길 사후관리’ 회의 [사진제공: 한국산림복지진흥원]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지난 29일 개최한 ‘나눔숲·나눔길 사후관리’ 회의를 통해 올해 최우수기관(종합부문)으로 서울시 조경과를 선정했다.

종합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서울시 조경과를 비롯해 최우수 복지시설 나눔숲 부문으로 나주이화학교·나주시 산림공원과, 최우수 지역사회나눔숲 부문으로 홍천군 산림과 등 총 24개 기관·단체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나눔숲·나눔길 조성지 358곳(2012, 2014, 2016년도)에 대한 사후관리 및 모범사례 발굴, 지자체·시행단체(사회복지시설)와 결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우수기관에 대한 시상과 함께 사업별 우수사례 발표, ‘나눔숲·나눔길의 품질유지 및 기능 향상을 위한 조성 사업의 이해 및 사업지 관리방안’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원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나눔숲과 나눔길의 활용도가 향상돼 많은 국민이 나눔숲과 나눔길을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조경신문]

부문 우수기관(사회복지시설‧지자체)
종합부문 최우수 ▲ 서울특별시 조경과
(광역단체) 우수 ▲ 경기도 공원녹지과
  장려 ▲ 강원도 산림소득과
복지시설나눔숲 최우수 ▲ 나주이화학교 · 나주시 산림공원과
부문 우수 ▲ 남원소망의문 · 남원시 산림과
  ▲ 제주사라의집 · 제주시 공원녹지과
  ▲ 한국육영학교 · 서울특별시 동부공원녹지사업소 시설과
  장려 ▲ 경상복지재단 · 화성시 산림녹지과
  ▲ 대구SOS어린이마을 · 대구광역시 동구 공원녹지과
  ▲ 선우복지재단 ‧ 대전광역시 동구 공원녹지과
지역사회나눔숲 최우수 ▲ 홍천군 산림과
부문 우수 ▲ 청송군 환경산림과
  ▲ 거창군 산림과
  ▲ 울산광역시 중구 공원녹지과
  장려 ▲ 증평군 휴양공원사업소
  ▲ 논산시 산림공원과
  ▲ 광주광역시 서구 공원녹지과
저작권자 © Landscape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