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하구 모습   [사진제공 부산시]
낙동강 하구 모습 [사진제공 부산시]

 

[Landscape Times 최영환 인턴기자] 부산시가 오는 29일 ‘2018년 제1회 낙동강 하구 포럼’을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낙동강 하구의 가치를 어떻게 증진 시킬 것인가?’를 주제로 전문가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주제발표는 ▲박종열 수자원관리과 팀장, ‘부산시 맑은 물 확보방안’ ▲강신익 K-water ECD 사업단 차장 ‘EDC(부산에코델타시티) 개발 계획’ ▲안병철 원광대 교수 ‘낙동강하구 생태관광 활성화 전략 발표’ ▲주기재 부산대 교수, ‘물관리일원화시대 낙동강하구 가치 증진방안’ 등으로 구성됐다.

토론에서는 낙동구 하구에 대한 지속 가능한 발전과 복원 및 관리를 위한 담론이 진행될 계획이다. 참여 구성은 주기재 부산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상화 낙동강 공동체 대표, 이준경 (사)생명그물대표, 김경철 (사)습지와 새들의 친구 생태보전국장, 강호열 부산하천살리기운동본부 사무처장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낙동강 하구의 가치 증진을 위한 첫걸음’ 으로 시민과 함께 낙동강 하구의 가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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