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조경인, 풋살경기로 하나되다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지난 16일 (사)부산조경협회(회장 윤종면) 주최로 해운대구 53사단 풋살경기장에서 진행된 ‘제8회 부산조경협회장배 풋살체육대회’에서 (사)한국조경협회 울산시회팀이 우승 트로피와 상금 150만 원을 수상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경남정보대, 동아대, (주)조은이엔지, (주)풍경이엔지, (주)거원엔지니어링, (주)정림이엔씨, 동국대OB, 부산대, (사)한국조경사회 울산시회, (사)한국조경협회, 부산시청 등 11개 팀에 100여 명이 참여해 풋살, 풋골프, 퀴즈 골든벨 등 다양한 경기를 치렀다.

이번 대회는 풋살 우승팀인 울산시회를 비롯해 경남정보대팀이 준우승과 상금 100만 원을 수상하고 참가한 모든 팀에게는 20만 원의 참가지원금이 돌아갔다. 풋골프는 여자·혼성·자유로 종목을 나눠 부산대, 풍경이엔지, 조은이엔지가 각각 우승과 상금 50만 원을 받았다. 이어지는 퀴즈 골든벨에서는 동아대의 박우원 학생이 우승(20만 원), 준우승은 동아대 배철범 학생이(10만 원) 차지했다.

행사에 앞서 윤종면 부산조경협회 회장은 “체육대회 후원해주신 회원사와 해운대 53사단 관계자 그리고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오늘은 조경인의 날인만큼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종필 한국조경협회 회장은 “법 개정을 통해 조경기술자도 산림법인을 만들어 산림사업에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조경기술자 자격증을 소유하고 있으면 산림기술자 자격증 취득한 것과 동일하게 인정을 받도록 추진 중에 있다“고 업계 소식을 전했다.

[한국조경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