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온라인 조경수 거래사이트 트리디비(대표 박세범)가 완주관목생산자협의회(가칭)와 협력해 관목 위탁판매를 실시한다.

조경수 유통시장의 급격한 변화로 유통 판로를 개척하기 어려운 완주관목생산자협의회(가칭)와 수익원에 대한 다양한 변화를 위한 트리디비가 힘을 합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아울러, 사철나무 전문 생산지인 창성농원도 힘을 보태기로 했다.

트리디비에서 판매하는 관목은 사철나무와 영산흥, 조팝나무 등 약 30여 종이며 이번 하반기에는 사철나무와 철쭉류 등을 위주로 판매한다. 내년에는 회양목, 둥근사철 등을 추가로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완주관목생산자협의회(가칭)는 추진 단계에 있으며 협의회가 구성되면 정식으로 트리디비와 MOU를 체결하기로 했다.

[한국조경신문]

사진 왼쪽부터 박세범 트리디비 대표, 전종현 창성농원 대표 [사진제공: 트리디비]
사진 왼쪽부터 박세범 트리디비 대표, 전종현 창성농원 대표 [사진제공: 트리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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