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뚜벅이투어] 생태적 아름다움 간직한 비밀의 공간 화순 ‘양림원’
[11월 뚜벅이투어] 생태적 아름다움 간직한 비밀의 공간 화순 ‘양림원’
  • 배석희 기자
  • 승인 2018.10.24
  • 호수 5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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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산을 개간해 26년 동안
50만주 수목·1066종 초화 식재
사유지로 일반인에 미개방 상태
천불천탑 ‘운주사’ 답사도 진행
이끼와 왕벚나무길 [사진제공 양림원]
이끼와 왕벚나무길 [사진제공 양림원]

[Landscape Times 배석희 기자] 한국조경신문에서 주최하는 ‘조경인 뚜벅이 투어’ 11월 행사로 26년간 일반인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비밀의 공간인 ‘양림원’을 방문한다.

전남 화순군으로 떠는 이번 뚜벅이 투어는 11월 10일 오전 7시 30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역을 출발해 점심(도시락)을 먹은 후 양림원을 조성한 남광건설(주) 회장과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이후 양림원을 둘러보고, 천불천탑으로 유명한 ‘운주사’를 답사할 예정이다.

우선 비밀의 공간인 ‘양림원’은 1992년 430m 높이의 야산에 길을 내고 나무를 심고 가꾼지 26년. 현재는 50여 만주 수목과 1066종의 초화류가 식재되어 있다. 양림원은 사유지로 일반인에게 공개하지 않고 있다.

양림원에서 정상을 향해 걷다보면 유명한 조각가의 작품을 곳곳에서 만들 수 있으며, 장미원, 수국원, 수경공간 등이 볼거리를 제공한다. 정상으로 오르는 중간쯤엔 편백나무 숲과 데크 그리고 연못을 조성해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며, 동선 중간 중간에 물확을 설치해 야생동물이 물을 먹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특히,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아 관리용 차량이 지나다니는 길에서도 이끼를 쉽게 만날 수 있으며, 양림원 정상에서 바라보는 주변 경관은 최고의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두 번째 방문지는 천불 천탑으로 유명한 화순 ‘운주사’로, 현재는 20여개의 석탑과 100여개의 불상이 남아 있다. 운주사 답사 후 저녁을 먹고 서울로 올라올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선착순으로 40명이며, 11월 10일 오전 7시 30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역 6번출구에서 정시에 출발한다. 참가비는 교통비, 입장료, 저녁값을 포함해 4만5000원이며, 점심 도시락은 각자 지참해야 한다.

참가신청은 한국조경신문 공식 쇼핑몰 동산바치몰(www.dongsanbachi.com) 또는 업무용 핸드폰(010-4334-2554) 문자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이번 뚜벅이투어는 남광건설(주), (사)한국조경학회, (사)한국조경협회가 후원한다. [한국조경신문]

26년전 야산에 길을 내고 나무와 꽃을 심기 시작했다. [사진제공 양림원]
26년전 야산에 길을 내고 나무와 꽃을 심기 시작했다. [사진제공 양림원]
정상에서 바라본 주변 경관 [사진제공 양림원]
정상에서 바라본 주변 경관 [사진제공 양림원]
수국정원
수국정원
양림원 곳곳에 조각작품이 설치되어 있다.
양림원 곳곳에 조각작품이 설치되어 있다.

 

배석희 기자
배석희 기자 bsh4184@latimes.kr 배석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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