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한 잔을 마셔도 요람의 편안함과 함께 ‘스윙퍼걸러’
차 한 잔을 마셔도 요람의 편안함과 함께 ‘스윙퍼걸러’
  • 지재호 기자
  • 승인 2018.10.23
  • 호수 5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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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과 자재] 다정하이테크
공원이나 정원, 둘레길 등
다양한 장소에서 눈비와도
아늑한 구조로 여유 있게~
다정하이테크 스윙퍼걸러 이미지
다정하이테크 스윙퍼걸러 이미지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쉼은 현대인들에게 정신적이든 육체적이든 강렬하게 희망하는 절대적 요소이다.

특히 힐링을 위해 공원 산책이나 둘레길 보행, 등산을 즐기는 경우가 많지만 이 또한 활동을 하기 때문에 몸을 쉬게 하는 행위는 아니다. 오히려 정신적 안정을 찾는 즐거움의 요소라 할 수 있다.

쉰다는 것을 필요로 할 때 우리는 주변에서 벤치를 찾는다. 단순히 쉬기 위해 찾는 것도 있겠지만 담소를 나눌 공간이 필요하고, 잠시 명상을 하기 위해 필요로 하는 경우도 있다.

혹여 차 한 잔을 즐기고 싶은데 눈이나 비가 내리는 날, 해가 강렬하게 찍어 내리는 여름철에는 그늘이 있는 곳을 찾고 싶다.

(주)다정하이테크(대표 남궁 문학)에서 새롭게 선보인 ‘스윙퍼걸러(Swing Pergola)’는 앞에 언급한 것과 달리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고 소통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어 주목된다.

 

커뮤니티 기능 중시

스윙퍼걸러는 쉼터의 개념에서 개발이 시작됐다. 단순 휴식공간에서 탈피해 커뮤니티 기능을 적용하는 것인데 개발하는 과정에서부터 점차 콘셉트로 자리하면서 핵심적인 키워드로 자리하게 됐다.

도심에서 현대인들이 가장 근접해서 찾는 곳은 그나마 이웃하고 있는 공원일 것이다. 그 안에서 때로는 아이들의 놀이시설이지만 그네에 앉아 먼 산을 바라보며 생각의 깊이를 더 하고 싶을 때가 있다.

스윙퍼걸러는 이러한 감성적 터치로 만들어진 제품이라 할 수 있다. 자리에 앉아 몸을 살짝만 움직여도 그네처럼 전후로 오가며 요람기처럼 흔들린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용이 가능할 정도로 힘이 들지 않으며 음료수를 테이블에 놓아도 움직임이 크지 않아 넘어지는 일도 없다. 가볍게 몸을 흔들며 잠시 몸을 맡기며 차 한 잔의 여유 속에 담소를 나누기에 부족함이 없다.

이에 대해 남궁 문학 대표는 “기본적으로 퍼걸러는 정적인데 동적인 측면을 가미시키고자 했다. 흔들거리면서 느끼는 편안함을 주기 위함인데, 이를 통해 스트레스 해소의 효과도 있어 심리적 안정감을 찾아주는 기능적 부분도 탁월하다”고 설명했다.

 

스윙 퍼걸러 종류
스윙 퍼걸러 종류

 

안전한 공간

스윙퍼걸러는 이미 개발된 지 5년이라는 시간을 보낸 제품이다. 다만 조달청에는 최근에 등록됐다. 출시가 늦은 것과 조달 등록이 늦어진 이유는 간단하다. 바로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 시장에 내 놓기 위함이다.

지난 2013년 3월에 특허등록 된 이후에도 제품의 안전을 위해 끊임없이 보완이 진행됐다. 그중 아이들의 돌발적 행동을 감안한 안전관리부문을 가장 중시해 진행됐다.

의자 밑으로 들어갈 수 있는 행동을 비롯해 뒤로 넘어가는 것, 힘으로 벤치를 밀어내는 행위, 손이나 발 등 신체가 낄 수 있는 부분까지 세밀하게 체크했다. 보완하고 개발하는 부문에 들어간 시간은 무려 5년이며 이에 따른 연구비용도 그만큼 확대될 수밖에 없었다.

남궁 문학대표는 “최소 4년에서 5년 정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를 해 왔다. 연구비용이 많이 투입했다”며 “안전부문을 중시한 이유는 세상에 100% 안전한 제품을 만들 수 없겠지만 노력은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해 스윙퍼걸러 제품에 대한 세심한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남궁 문학 대표  [한국조경신문 DB]
남궁 문학 대표 [한국조경신문 DB]

기능적 재원

스윙퍼걸러의 외형은 육각형과 원형 두 가지가 있다. 이들 제품은 모두 하드우드(Hard Wood) 천연목재를 사용해 시설에서 주는 이질감을 없애고 안락함과 친자연환경을 연출할 수 있다.

중량은 공통적으로 약 800Kg으로 테이블은 필요에 따라 탈·부착이 가능하고 색상은 요청에 따라 변경이 가능하다.

공간차지는 가로 2.6m 정도이며, 세로 폭은 1.65m, 높이는 2.2m로 많은 공간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여기에 양측 벽면에는 목재로 차단벽을 할 수도 있고 투명판으로 설치도 가능해 넓은 시야 확보에 따른 변화를 줄 수 있다.

“옥상정원이나 옥상녹화 시 일반적인 퍼걸러 설치가 어려운 공간의 경우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고도 편안한 쉼터로 활용이 가능하다. 기능적으로나 디자인 측면에서 볼 때 사용자들에게 만족감을 줄 것”이라고 남궁 대표는 확신했다.

현재 다정하이테크는 스윙퍼걸러를 비롯해 조인트바, 조립형 난간, 무용접 데크 프레임 등 관련 분야에서 찾아볼 수 없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선보이면서 히든챔피언 기업으로 자리하고 있다.

[한국조경신문]

 

지재호 기자
지재호 기자 cjh@latimes.kr 지재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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