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 수상작  ‘복대2동 낭만 도시재생, 낭만농장' [사진제공: LH]
최우수상 수상작 ‘복대2동 낭만 도시재생, 낭만농장' [사진제공: LH]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LH가 주최하는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연계를 위한 대학생 도시재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충북대 최승준·박희태·봉덕균 학생의 ‘복대2동 낭만 도시재생, 낭만농장’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작인 ‘낭만농장’은 충북대 주변지역의 특성을 살려 캠퍼스 담장을 허물고 도시농업의 재배·관리·체험 등 3가지 구역을 나눠 농장과 도시를 연결하는 아이디어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우수상에는 ▲동양미래대 ‘GO마움:Go척동의 마음을 움직이다’ ▲연세대 ‘연결(연희 맺다)’이 수상하고 장려상으론 ▲경희대 ’안녕? 이문회기!‘ ▲서울시립대 ’전농동 넘나들기‘ ▲가천대 ’태평스러운 공동체: 가천대 태평3동‘ 등 67개 작품(44개 대학)중 총 6팀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 최우수상(국토부장관상)에는 상금 300만 원 우수상(LH 사장상)에는 상금 200만 원, 장려상(LH 사장상)에는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된다.

박상우 LH 사장은 “이번 공모전에 보여준 대학생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덕분에 완성도가 높고 참신함이 돋보이는 작품이 많이 접수됐다”며 “그중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는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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