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공공디자인 기획전이 오는 28일까지 문화역서울284서 열린다.
2018 공공디자인 기획전이 오는 28일까지 문화역서울284서 열린다.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2018 공공디자인 기획전’이 오는 28일까지 문화역서울284에서 전시된다.

이번 기획전은 ‘제1차 공공디자인 진흥 종합계획’ 정책방향을 바탕으로 우리의 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공공디자인을 소개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기획전에는 ‘2018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프로젝트 부문 수상작인 서초구청의 ‘서리풀 원두막(트리), 서리풀 이글루, 온돌 꽃자리 의자’(국무총리상)와 곡성군청의 ‘곡성 기차당 뚝방마켓 문화사업’(문체부 장관상) 외 1점과 학술연구 부문 3개 수상작이 전시된다.

또한 공공디자인이 개인의 영역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차세대 여권디자인 소개’와 함께 공공디자인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다수의 공공디자인 작품도 포함됐다. 

행사 기간 워크숍에도 참여할 수 있는데 ▲나만의 표지판 만들기(19일, 20일) ▲서울역 오는 길(20일, 27일) ▲우리나라, 우리 동네, 우리 집 여권 만들기(21일, 28일) 등 3개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시민참여프로그램에는 공공디자인의 다양한 모습을 시민들과 함께 찾아 나가는 전시 ▲나의 멋진 날 ▲어느 멋진, 나만의 여권이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 주최‧주관하는 ‘2018 공공디자인 기획전’은 무료 전시관람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문화역서울284로 전화(02-3407-3500)하면 된다.

한편,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은 올해로 11년째를 맞으며 공공디자인의 문화적 역할과 인식을 높이고 공공디자인에 대한 새로운 방향성을 제기하고자 프로젝트 부문과 학술부문으로 공모해 우수 공공디자인 사례를 선정 발굴하고 있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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