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서울시 동북4구 생태적 도시재생 국제포럼' 포스터 [사진제공: 서울시]
'2018 서울시 동북4구 생태적 도시재생 국제포럼' 포스터 [사진제공: 서울시]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서울시 동북4구(성북·강복·도봉·노원) 도시재생협력지원센터가 서울 동북권의 도시 비전과 도시재생사업의 방향을 논하기 위해 ‘2018 서울시 동북4구 생태적 도시재생 국제포럼’을 오는 15일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플랫폼창동 61(창동역 1번 출구) 2층 레드박스에서 ‘도시의 생태적 전환을 위해’, ‘동북4구 생태적 도시재생’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도시의 생태적 전환에 대한 국내・외 동향 소개와 동북4구 특성에 맞는 생태적 도시재생의 전략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2부는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40분까지 도봉숲속마을에서 ‘거버넌스, 회복력 그리고 지역사회 역량강화’를 주제로 생태적 도시재생을 위한 거버넌스, 지역사회의 참여와 역량 강화에 대한 국내・외 사례와 경험 등을 공유하고 향후 도시의 생태적 전환을 위한 국제적 교류와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한 주제발표와 워크숍이 진행될 예정이다.

‘2018 서울시 동북4구 생태적 도시재생 국제포럼’은 지역의 도시재생 현장활동가, 관련 전문가, 관심이 있는 공무원 및 지역주민들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사전등록은 (https://goo.gl/tqMxYc)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동북4구 도시재생협력지원센터 누리집(cafe.naver.com/db4gur/118) 또는 (02-907-9301~3)로 문의하면 된다.

곽석권 동북권 사업반장은 “2018 서울시 동북4구 생태적 도시재생 국제포럼이 서울시 동북4구 지역의 생태와 사람, 그리고 마을공동체에 대한 논의를 통해 지역성과 회복성을 제고하고 생태적 도시재생과 지역의 문화・관광・경제 분야가 연계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전국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도시재생 분야에서 선도적인 논의를 이끌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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