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부터 10월 초까지 진행된  청태산자연휴양림 6일간의 치유 모습 [사진제공: 산림청]
지난 7월부터 10월 초까지 진행된 청태산자연휴양림 6일간의 치유 모습 [사진제공: 산림청]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산림청이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백운산자연휴양림에서 장기 체류 산림치유프로그램인 ‘4일간의 숲 치유’ 프로그램 참가자를 국립자연휴양림 블로그를 통해 선착순 7팀을 모집한다. 

‘4일간의 숲 치유’는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총 7회 동안 성황리에 운영된 ‘6일간의 숲 치유’에 힘입어 추가로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숲 치유 프로그램은 ‘시간을 거스르는 힐링타임’이란 주제로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운영되며 대학생 이상 국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자연휴양림 숲에 머물며 치유와 더불어 ▲쉼표(웃음운동) ▲즐김(노르딕워킹) ▲살핌(다담나누기) ▲챙김(건강산행) ▲변화(기체조) 등 5가지 체험도 마련된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국립자연휴양림의 숲에서 집중 휴식과 치유 활동을 통해 심신의 건강을 회복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참가신청은 국립자연휴양림 블로그 (http://huyangforyou.blog.me) 또는 전화 (033-343-8218)로 하면 된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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