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기체험 기념사진 [사진제공: 산림청]
헬기체험 기념사진 [사진제공: 산림청]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리소가 지난 8일 청소년 대상으로 숲과 산불예방의 중요성과 산림전문가의 꿈을 키워주기 위해 익산 원광여자중학교 35명을 초청해 헬기체험을 진행했다.

원광여중생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헬기체험을 통해 우리나라 숲의 현재와 미래를 경험하고 진화장비, 인명구조장비 탑승, 헬기 탑승, 심폐소생술, 모형헬기 조립 등 소중한 체험 시간을 가졌다.

장준태 익산산림항공관리소 소장은 “청소년들이 올바른 직업관을 가지고 본인들의 적성에 맞는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현장 중심 교육이 중요하다”며 “전북도내 많은 청소년들이 헬기체험을 통해 산림청의 다양한 직업들을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미래 산림전문가의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임업기능인훈련원, 익산교육청 등 유관기관들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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