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림육성단지 관리 해결방안 토론회 개최
경제림육성단지 관리 해결방안 토론회 개최
  • 김진수 기자
  • 승인 2018.08.28
  • 호수 5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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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주최, 사유림경영 현장 토론회
산림 소유 산주 부재비율 60% 넘어서
목재생산자 산림경영 의욕저하 '문제'
경제림육성단지 기반 사유림경영 현장 토론회 [사진제공: 산림청]
경제림육성단지 기반 사유림경영 현장 토론회 [사진제공: 산림청]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경제림육성단지 면적 중 산림을 소유한 산주의 부재 비율이 약 60%가 넘는다고 밝혔다. 더불어 소재산주의 대부분도 목재생산에 대해 산림경영 의욕이 낮다는 조사결과를 통해 해법을 강구하기 위해 지난 16일 ‘경제림육성단지 기반 사유림경영 현장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진재식 산림청 산림자원과 서기관, 원현규 국립산림과학원 박사와 이창재 국립산림과학원장과 함께 사유림경영 활성화 방안을 토론했다. 지난 2016년 재편된 126개 시군의 경제림육선지 면적은 총 176만ha로 우리나라 사유림 면적의 41%를 차지한다. 산림청은 한국산림정책연구회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토론회를 개최를 한 것이다.

진재식 산림청 산림자원과 서기관은 “기존의 경제림육성단지 관리는 시군 단위의 구체적인 경영 관리계획이 부재해 산주의 참여가 낮고 지역의 목재생산을 활성화하는 본래의 취지를 살리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앞으로 경제림육성단지 재편과 관리계획 지침 마련을 통해 실제적인 사유림경영 활성화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라고 말했다.

원현규 국립산림과학원 박사는 “임업 및 목재생산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경제림육성단지 기반 목재의 생산과 소비의 선순환체계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일본은 2019년부터 산림경영관리법 시행을 통해 산림소유자에게 경영의무를 부여하고, 지역 산림환경세를 도입하는 등 적극적으로 사유림경영 활성화 정책을 펴나가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창재 국립산림과학원장은 “과거 산림정책은 국가 주도로 이루어졌지만 지금은 지방분권시대로 시군 중심의 지역산림정책수립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경제림육성단지 정책을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둘 필요가 있으며 이를 위한 정책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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