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수원에서 개최된 제17회 한·일 조경인축구대회 참가자 단체사진.  [한국조경신문DB]
지난해 수원에서 개최된 제17회 한·일 조경인축구대회 참가자 단체사진. [한국조경신문DB]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오는 9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제18회 한·일 조경인축구대회가 일본 조경인팀 주최로 삿포로에서 개최된다.

매년 양국을 번갈아 방문해 우호를 다지고 친선교류를 올해로 18년째 이어오고 있는 조경인축구대회는 지난해 수원에서 17회 대회를 가졌다. 이날 대회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의 깜짝 방문해 대회 참가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지난해 진검 승부를 가리는 A매치는 한국이 6:2로 압승해 통산전적 12승2무3패로 우세를 보이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대회에서 한국팀이 선정한 일본팀 우수 선수로는 와타나베 가쿠(Watanabe Gaku, 도쿄), 이마이 료타(Imai Ryota, 홋카이도), 우에다 타카요시(Ueda Takayoshi, 간사이)씨가 선정됐으며, 일본팀이 선정한 한국팀 선수는 이상헌, 안홍규, 김영중 씨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한 바 있다.

대회는 양 팀의 에이스들만 출전하는 A매치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출전이 가능한 B매치로 나눠 진행된다.

[한국조경신문]

 

한국 조경인축구팀  [한국조경신문DB]
한국 조경인축구팀 [한국조경신문DB]

 

일본 조경인축구팀  [한국조경신문DB]
일본 조경인축구팀 [한국조경신문DB]

 

 

저작권자 © Landscape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