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대전시가 오는 29일부터 ‘2018 대청호 생태테마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구간(추동, 직동, 이현동) 대청호 오백리길에서 진행되며, 총 59km로 구성돼 문화·예술 등 다양한 콘텐츠와 함께 총 3가지 테마코스로 운영된다.
대청호 생태테마관광 코스는 ▲ 1코스 대청호 주변 지역의 화가․국악인 등과 함께 이야기하며 대청호 오백리길을 탐방하는 ‘예술가와 함께하는 대청호 산책-당일코스’ ▲ 2코스 염색체험, 도란도란 콘서트 등 문화탐방과 더불어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대청호 생태체험 테마여행-당일코스’ ▲3코스 감성 자화상 사진촬영과 대청호 오백리길을 탐방하며 보고 느낀 나만의 책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추억 속 대청호 여행북 만들기-1박2일코스’ 로 운영된다.
참가신청은 전화신청 (마루이앤티 042-224-3355) 혹은 공식 누리집 www.dctour.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대전관광 누리집이나 대전마케팅공사 누리집에서도 안내받아 신청 가능하다.
대전시 이은학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생태테마관광 자원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대청호 오백리길을 널리 홍보하는 사업”이라며 “적은 비용으로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고 나만의 특별한 여행을 즐길 수 있으니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조경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