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동아전람 주최, 한국조경신문 등이 후원하는 ‘2018 동아 정원 및 조경박람회’가 오는 26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 중이다.
대부분 건축 관련 업체가 진출한 속에 식물과 정원 전문 업체 두 곳 농업회사 법인 다원식물원(대표 이희준)과 열린식물원(대표 이종표)이 있어 조경과 정원 정보를 찾아 방문한 정원애호가들의 발걸음을 붙잡았다.
다원식물원은 동해에 강해 향후 한반도 조경수로 전망 있는 칠자화 대량생산 전문 업체다. 현재 충남 서산 농장에서 칠자화 외에도 유실수 등 다양한 조경수를 재배 중이며, 내년 용기 재배 시장을 노리며 컨테이너 용기재배로 경쟁력 있는 수목을 생산하고 있다. 박람회장에서 전시된 칠자화는 첫날 전량 판매됐다.
열린식물원은 락가든, 침엽수정원 등의 주제정원과 개인정원을 조성하는 정원 시공 전문 업체로 아파트 같은 공공정원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무엇보다 포지를 가지고 있어 원하는 식재디자인에 적합한 식물번식과 공급이 원활한 장점을 지니고 있다. 박람회 기간 정원시공 상담을 원하는 관람객의 발걸음이 계속됐다.
그밖에 이번 ‘동아 정원 및 조경박람회’에서 정원 및 조경용품 전문기업 경진이레(대표 장호성), 첨단 농축산 기계 및 장비 공급기업 명진아그리텍(대표 안준규), 펜스 디자인 및 제작 전문업체 ㈜아시아 등 조경관련 업체를 만날 수 있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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