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경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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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인천 계양공원사업소는 기후 변화에 따른 도시 생태계 변화와 미세먼지에 대응하기 위해 수목양묘 생산 방식을 컨테이너 재배 등 선진 양묘 생산기술을 적극 도입키로 했다.

이를 위해 수백 년 동안 인천 기후에 적응한 천연기념물과 유전자보호림 등 가치 있는 인천 고유 수목의 클론(Clone)보존 및 발굴해 육성 보급키로 한 것이다.

양묘 방식 선진화를 위해 에어포트 컨테이너 수목으로 고로쇠를 비롯해 노각나무, 배롱나무 등을 생산하고 양묘장 굴취 이식 여건 개선을 위해 작업로 확보와 단근 작업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여기에 식재 시기와 관계없이 수목을 수시로 공급할 수 있도록 개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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