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에 열린 시민조경아카데미 입학식 [사진제공 서울시]
올 상반기에 열린 시민조경아카데미 입학식 [사진제공 서울시]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서울시에서 (재)환경조경나눔연구원, 서울대, 서울시립대와 함께 ‘시민정원사 양성교육’과 ‘시민조경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은 서울대와 서울시립대에서 오는 8월 31일부터 12월 7일까지 14주간 매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이론과 실습 위주로 서울대에서는 정원학개론, 동서양 정원사, 도시생태와 정원등 기본실습에 대한 교육진행. 서울시립대에서는 정원식물 이해와 번식, 토양과 식물보호, 정원사의 기본을 교육한다. 수강인원 총 75명으로 수료 이후 봉사실습과정 참여가능하며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서울시민만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오는 17일까지다.

‘시민조경 아카데미‘는 ’서울, 꽃으로 피다‘라는 슬로건으로 2013년부터 시작한 첫 번째 녹색교육 프로그램이며, 오는 20일(월) 부터 수강신청 가능하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의 식물과 정원에 이해도를 높이며 녹화에 대한 정보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인원은 총 200명, 9월 11일부터 12월 11일까지 12주간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에 진행되며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시스템 (http://yeyak.seoul.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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