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경기정원문화박람회 때 푸르네가 주민들과 함께 조성한 안산 단원구 고잔동 마을공동체정원(사진제공 푸르네)
지난해 경기정원문화박람회 때 푸르네가 주민들과 함께 조성한 안산 단원구 고잔동 마을공동체정원(사진제공 푸르네)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사)푸르네정원문화센터가 (재)안산환경재단과 함께 마을자연학습 공동체 양성을 위한 심화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정원문화나 생태교육에서 한국보다 진일보한 일본의 생태정원지속가능한 생태지향 정원만들기를 통해 다양한 생태강의와 활동을 하는 일본 오가닉가든협회(JOGA) 이사진들을 강사진으로 초빙해 구성했다.

9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이뤄지는 이번 교육은 첫째 날에는 ▲지속가능한 생태정원 ▲정우너에서 본 생물 다양성 ▲곤충들의 생활사가 진행되며, 둘째 날에는 ▲토양을 살리는 천연 농약과 토양학 ▲실용적 식물의 특성 및 관리방법 ▲사용하기 편리한 정원 디자인이 진행된다. 셋째 날에는 ▲나무의 메시지를 읽어내다 ▲토양생물과 균 ▲토크쇼가 진행된다.

교육장소는 안산시 상록구청 대회의실 4층이며 일본 오가닉협희 강의 경우 통역으로 진행된다.

본 교육은 선착순 50명으로 제한하며,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이메일(garden@eg21.kr)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는 (재)안산환경재단 홈페이지(www.eg21.kr)에서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교육비용은 5만 원이다.

자세한 문의는 안산환경재단(031-599-9414)이나 (사)푸르네정원문화센터(010-6479-2726)으로 하면 된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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