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레일 타고 휴양림 숲에 오른다
모노레일 타고 휴양림 숲에 오른다
  • 배석희 기자
  • 승인 2018.07.17
  • 호수 5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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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에 운행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에 모노레일 운행을 시작했다. [사진제공 산림청]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에 모노레일 운행을 시작했다. [사진제공 산림청]

[Landscape Times 배석희 기자] 영남알프스에 있는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에 모노레일이 운행을 시작했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울산 울주군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의 주변 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모노레일을 지난 11일부터 본격 운영했다.

모노레일은 2년여 동안 사업비 약 20억 원을 투입해 국립자연휴양림에 처음으로 도입했다.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 하단지구에서 출발해 파래소 폭포를 지나 상단지구까지 연결된 산악형 복선레일로 왕복 3.55km 길이이다. 탑승시간은 왕복 약 1시간 정도다.

이용시간은 9시부터 18시까지 운행하며, 성수기(7월 15일∼8월 24일)에는 매일 운행을 한다. 이용료는 왕복 8천원(편도 4천원)으로, 상단지구 숙박객은 5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만 6세 이하 미취학아동은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휴양림내 상단지구는 차량이 들어갈 수 없어 지금까지 ‘걸어가는 휴양림’으로 1.7km를 걸어야 했지만, 이번 모노레일 개통으로 가족단위 이용객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모노레일 상단지구 하차장에서 영남알프스의 명물 간월산 억새평원까지는 도보로 약 1시간 소요되는 최단거리 산행코스라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은 1998년 산림 지형을 그대로 이용하여 상단지구와 하단지구로 나누어 조성했으며, 현재 총 41개의 숙박시설과 12개의 야영시설, 기타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한국조경신문]

 

배석희 기자
배석희 기자 bsh4184@latimes.kr 배석희 기자님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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