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2019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공모는 사회.경제적으로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생활권 산림복지기반을 마련하고, 숲체험‧교육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다.

공모 분야은 ▲나눔숲 조성사업(복지시설나눔숲(실‧내외) 조성사업/ 무장애시설나눔길 조성사업) ▲숲체험‧교육사업(취약계층 숲체험‧교육사업/ 생활속 정원돌봄사업) 등으로 구분해 진행한다.

사업기간은 2019년 1월부터 12월까지이며, 공모사업비는 나눔숲 조성사업 135억 원, 숲체험‧교육사업 75억 원 등 총 210억 원이다.

사업지원금액은 ‘복지시설나눔숲(실‧내외) 조성사업’은 1곳 당 1억 원 내외, 최대 2억 원이며,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은 1곳 당 5억 원 내외, 최대 7억 원이다.

또한, 비영리법인‧산림학과 개설대학‧사회적 기업 등을 대상하는 ‘취약계층 숲체험‧교육사업’은 사업 당 5000만 원 내외, 최대 1억 5000만 원까지 지원되며,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하는 ‘생활 속 정원 돌봄 지원사업’은 사업 당 3000만 원 내외,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사업신청은 나눔숲 조성사업은 8월 9일까지, ‘숲체험‧교육사업’은 8월 2일까지 녹색자금통합관리시스템(http://gfund.fowi.or.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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