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청년 농업인들이 화훼‧영농 산업의 미래를 모색하는 ‘2018 꽃과 사람 전시회’가 내달 24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화훼‧영농산업의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산업 성장 및 지역 농가 상생을 위해 화훼‧영농‧귀촌‧스마트팜 관계자들과 도시 소비자들의 만남을 위해 마련됐다.

본 행사는 관련 산업 간 시너지 창출을 통한 기업 마케팅 효과의 극대화, 다양한 채널 통한 실수요자와의 만남, 다양한 부대행사 통한 정보교류의 장, 글로벌 트렌드 파악 및 관련기업 네트워킹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플랫폼으로 구성됐다.

전시는 크게 화훼‧영농제품 전시 및 판매를 위한 비즈니스 플랫폼, 6차 산업과 4차 산업의 융복합 위한 스마트팜‧농촌문화 플랫폼, 일자리 창출‧콘퍼런스 및 교육 위한 정책홍보‧정보공유 플랫폼 등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약 150여 업체가 참가, 250여 개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그밖에 청년농업인을 위한 화훼‧영농 경진대회 및 전시, 다양한 체험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국청년농업인연합회 주최하는 ‘2018 꽃과 사람 전시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시회 사무국(051-741-5115)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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