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경수협회 회원사 등 40여명은 조경수 해외 수출 상담회를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대만을 다녀왔다. [사진제공 한국조경수협회]
한국조경수협회 회원사 등 40여명은 조경수 해외 수출 상담회를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대만을 다녀왔다. [사진제공 한국조경수협회]

 

[Landscape Times 배석희 기자] (사)한국조경수협회(회장 이강대)는 조경수 해외 수출상담회를 위해 지난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대만(타이베이, 타이중, 창화)를 다녀왔다.

이번 대만 방문에는 협회 회원사 30명과 산림청관계자, 한국농림식품수출입조합 관계자 등이 함께 했다.

방문단은 대만 현지 수출업체인 ‘송기경관원예’ 등 3개 업체 대표와 상담회를 갖고, 은행나무, 오엽송, 가이즈까향나무 등에 관심을 표했다. 아울러, 오는 10월에는 대만 바이어를 한국으로 초청해 회원사 농장에서 수출 상담회를 개최하기로 협의했다.

조경수협회는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우리나라의 조경수가 대만시장에 수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대만 업체로부터 피트모스 포장 등 새로운 기술도 전수받았다.”고 발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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