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배석희 기자] 올해 건설업체간 상호협력 평가에서 조경분야 42개 업체가 우수업체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2018년 건설업자 간 상호협력 평가’ 결과 총 2676개 업체를 우수업체(60점 이상)로 선정했다. 이중 대기업은 42개 업체, 중소기업은 조경분야 42개 업체를 포함해 총 2634개 업체다.

조경분야 중 (주)서원이앤씨(경기), (주)신림종합조경(경기), (주)다인산업개발(경기), (주)다숲(경기), (주)쌍송백(충남) 등 5개 업체가 90점 이상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외 한수종합조경(서울) 등 15개 업체가 80점 이상을, 성림조경 등 10개 업체가 70점 이상, 대동녹지건설(주)(부산) 등 12개 업체가 60점 이상을 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업체는 7월 1일부터 1년간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 적격 심사, 시공 능력 평가 시 우대를 받게 된다.

‘건설업자 간 상호협력 평가제도’는 종합·전문건설업체 간, 대·중소기업 간의 균형 있는 발전 및 건설공사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마련됐다. 평가제도는 국토부 고시에 따라 매년 종합건설업체의 상호협력 실적을 평가해 우수업체에게 혜택을 부여한다.

평가 기준은 협력업체와의 공동도급 실적, 하도급 실적, 협력업자 육성, 신인도 분야 등으로 구성되며 대기업과 중소기업별로 나누어 평가한다.

올해 우수업체로 선정된 2676개사 중 최상위 업체(95점 이상)는 대기업 12개, 중소기업 202개 등 214개사다. 이 중에서 대기업은 ㈜대우건설, 중소기업은 성보건설산업(주)이 최고점을 받았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건설근로자의 임금 체불 방지와 불공정한 하도급 거래 관행 개선 등을 위해 민간공사의 전자적 대금지급 시스템 활용실적, 하도급 낙찰률 배점신설, 전자하도급 계약 배점 확대 등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할 계획이다.”라며, “우수 업체를 발굴하여 건설 산업의 상생 협력과 공생발전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평가 결과는 국토부 누리집(www.molit.go.kr)의 정보공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조경신문]

2018년 건설업자간 상호협력평가 결과(조경분야)
점수 순서 상호 지역
90점 이상 1 (주)서원이앤씨 경기
2 (주)신림종합조경 경기
3 (주)다인산업개발 경기
4 (주)다 경기
5 (주)쌍 송 백 충남
80점 이상 6 한수종합조경 서울
7 (주)대화건설 경기
8 서인조경(주) 충남
9 신흥종합조경(주) 충북
10 (주)에코랜드 제주
11 (주)호정종합조경 서울
12 계림조경(주) 서울
13 (주)은솔에코텍 경기
14 한스케이프 경기
15 산수그린텍(주) 인천
16 (주)서암 경기
17 정진종합조경(주) 경기
18 (주)은아종합건설 경기
19 (주)상림원 경기
20 (주)남국조경 경기
70점이상 21 성림조경 경남
22 청산종합건설(주) 경기
23 시원(주) 경북
24 대창조경건설(주) 서울
25 우영환경개발(주) 서울
26 데이지조경(주) 대구
27 (주)그린인 인천
28 (주)수담조경 충북
29 (주)천년 경북
30 (유)덕송개발 경남
60점이상 31 우성조경건설(주) 경기
32 우영조경건설(주) 경기
33 화승건설(주) 경기
34 수림종합조경(주) 서울
35 성림조경건설(주) 경기
36 (주)유일종합조경 서울
37 대동녹지건설(주) 부산
38 (주)대송 경기
39 (주)산과들 강원
40 (주)성명조경 충북
41 내포종합조경 경기
42 (주)태우조경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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