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국가정원, 백합 향기 흠뻑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순천시가 순천만국가정원 일본정원 주변에 백합단지를 새로 조성했다.

이번에 만들어진 백합단지는 2000㎡ 규모로 20품종 3만 주가 연출돼 있으며 녹음 짙은 주변 정원 경관과 백합 향기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초여름 풍경을 자아내고 있다.

백합은 수국원에 만개할 보랏빛 수국과 함께 7월 10일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순천만국가정원 백합단지에는 백합이 만발한 상태다. [한국조경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