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맹택)에서는 녹지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우수조경 시공업체의 노하우와 전문기술을 습득하기 위한 현장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구 무거동에 소재한 신정조경에서 실습을 실시하는 이번 현장 연수는 녹지관리 직원 12명이 참여하게 된다.

울산시 5개 구·군내 폭 20m 이상의 가로변 녹지관리와 보도변 잡초관리를 하고 있는 시설관리공단에서는 이번 체험 성과를 토대로 현장연수 인원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전 녹지관리 직원의 기술력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전문조경시공 기술을 현장연수를 통해 작업현장에서 체험하고 배움으로써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장연수를 통해 배운 작업방식과 기술을 공단에 맞게 접목시켜 교육 효과를 극대화 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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