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배석희 기자]울산광역시가 주민 스스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2018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모집분야는 자유공모, 지정공모로 구분해 마을공동체 형성, 마을공동체 활동, 마을공간 조성, 주민 네트워크 운영 지원 등 마을의 문제와 필요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계획하고 추진하는 다양한 마을공동체 만들기 활성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5인 이상의 주민모임 또는 단체면 가능하며, 신청접수는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구・군 마을공동체 담당부서로 7월 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사업은 실무심사와 ‘울산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위원회’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하며, 선정된 단체에게는 2억 원이 지원된다.
이에 앞서 시는 오는 28일과 7월 4일 울산경제진흥원 대회의실(5층)에서 마을공동체 만들기 주민리더 및 관심이 있는 주민 등을 대상으로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또한, 공모사업 참여 주민・단체를 대상으로 마을공동체 컨설팅단을 연중 운영하여 원활한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 추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www.ulsan.go.kr) 및 구·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