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배석희 기자] (사)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회장 고영창)가 ‘제9회 인공지반녹화대상’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는 인공지반녹화의 저변확대와 우수 소재 및 기술을 장려하기 위해 해마다 시행하고 있다.

모집분야는 ▲작품분야 ▲기술혁신 및 우수제품 분야 ▲특별상 ▲사진 공모 등으로 구분해 진행한다.

특히 올해에는 처음으로 일반인 대상 도시녹화 사진공모 분야를 추가했다. ‘도심녹화 재발견’을 주제로 도심의 옥상녹화 및 벽면녹화의 아름다움을 담은 사진이면 된다.

참가자격은 작품분야의 경우 최근 6년간 준공한 작품을 대상으로 하며, 해당 작품의 설계자, 시공자, 건축주, 협력사 모두 신청 가능하다.

기술혁신 분야는 개발된 제품 또는 기술의 적용 후 1년 이상 경과되어야 하며, 특별상은 행정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참가신청은 오는 25일부터 7월 30일까지, 작품접수는 오는 8월 1일부터 22일까지 협회 사무국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상은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환경부장관상 2점, 협회장상 6점 등을 수여하며, 시상식은 오는 10월 23일에 열리는 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 임시총회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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