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배석희 기자] 울산광역시가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제안과 도시디자인 사업발굴을 위한 ‘2018년 도시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시 상징물로 울산디자인하기’를 주제로 하는 이번 공모는 ▲공공공간(쌈지공원, 어린이소공원, 공개공지) ▲공공시설물(버스정류소, 관광안내소, 벤치 등) ▲공공시각매체(관광‧공원 안내판, 횡단보도 등) ▲제품디자인(시홍보용 용품 및 사무용품 등) 등을 대상으로 한다.

응모자격은 중‧고등학생 ‘학생부’와 대학(원) 생 및 일반인을 포함한 ‘일반부’로 구분해 진행하며, 개인 또는 3인 이내 팀으로 참여 할 수 있다.

작품접수는 오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이며, 이메일(udesign@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작품 제출 시 작품신청서를 비롯해 작품파일, 작품설명서, 제출자 사진 등을 포함해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일반부 대상 1점에 상패(상장) 및 상금 500만 원, 금상 4점에 상패(상장) 및 상금 각 200만 원 등을 수여한다. 또, 학생부 최우수상 1점에 상패 및 문화상품권 50만 원, 우수상 4점에 상장 및 문화상품권 각 5만 원 등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9월 21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게재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울산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전시하고, ‘2018년 도시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책자’에 수록할 예정이며, 향후 시에서 추진하는 도시디자인 사업에 활용하게 된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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