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여행에서 소확행 찾다
‘농촌’ 여행에서 소확행 찾다
  • 이수정 기자
  • 승인 2018.06.12
  • 호수 49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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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치유‧여가활동형 체험 프로그램 개발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치유‧여가활동형 체험 프로그램(사진제공 농진청)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치유‧여가활동형 체험 프로그램(사진제공 농진청 )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농촌진흥청이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농촌관광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개발된 체험 프로그램은 치유형과 야외 여가활동형 2종류로 4개 농촌마을에 시연한 결과 마을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우선 치유형 체험 프로그램은 마을의 자연환경과 지역 특색을 바탕으로 한 마을숲 체험, 심신 다스림 프로그램, 농촌 향기 흡수 프로그램, 치유 텃밭정원, 자연의 선물·약선요리, 힐링 담근초, 농촌에서의 간식·힐링 꽃차 체험 등이 있다.야외 여가활동형 농촌체험은 농촌 자연경관과 야외활동을 기반으로 ICT-어메니티어링, 농촌에서의 놀이 기술과 내가 만든 짚라인, 민박체험 및 농촌야영(팜핑)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전남 영암 선애마을과 충북 충주 조기암마을에서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마을 숲에서 명상과 휴식을 한 후, 약선요리를 만들고 텃밭정원을 가꾸는 체험을, 경북 예천 금당실정보화마을에서는 주부대학 임직원을 대상으로 해설사와 함께 마을 숲 투어를 비롯해 전통음식 시식, 힐링 꽃차와 담근초 체험 등을 진행했다. 그리고 충남 예산 의좋은형제마을과 전남 영암 선애마을에서는 각각 일반인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마을을 돌아다니며 마을경관과 역사‧문화‧생태에 관한 퀴즈를 풀며, 가볍게 뛰어놀 수 있는 ICT-어메니티어링을 진행했다.

그 결과 참가자들은 “몸과 마음에 활력이 생겼다”, “자연스럽게 마을의 역사와 자연을 탐색할 수 있어 농촌의 가치를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 “자유학기제와 연계하면 좋겠다”, “프로그램이 잘 적용된다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하다” 등 긍정적으로 평가했다.현재 4개 마을에서는 시연했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체험을 원하면 마을로 전화해 안내를 받으면 된다.

농촌진흥청 농촌환경자원과 김미희 과장은 “앞으로도 국민이 선호하는 치유형 농촌관광마을 조성과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한 농촌관광 연구를 활성화하고 시범 적용을 확대할 계획이다”며,“농촌이 현대인의 심신을 치유하는 공간으로 사랑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조경신문]

이수정 기자
이수정 기자 grass999@latimes.kr 이수정 기자님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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