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2018 한국도로공사 정원박람회’를 개최한다.
‘길, 정원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시행되는 이번 정원디자인 공모전은 고속도로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정원문화 확산과 고속도로 환경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학생부, 일반부 총 20개소(1개소 당 4㎡/2m×2m)정원을 공모하며, 지원금액은 정원 1개소 당 100만 원이다. 참가자격은 학생부 정원의 경우 조경, 원예, 정원, 건축 및 산업디자인 등 관련분야 대학 및 대학원, 직업학교 재학생 또는 졸업예정자이며, 일반부 정원의 경우 정원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된다.
작품 조성기간은 9월 3일부터 10일까지 8일간이며, 학생부‧일반부 시상부문과 상금은 같다. 대상 1개소에는 상금 200만 원, 최우수상 2개소에 각각 상금 100만 원, 우수상 2개소에 각각 50만 원을 수여한다.
정원은 한국도로공사수목원 랜드마크 광장 일대에 조성되며, 당선작은 박람회가 끝난 후 휴게소 등 고객접점지역으로 이전 설치된다.
접수마감일은 내달 19일 오후 4시까지며, 접수는 이메일(seojung@ex.co.kr)로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54-811-2876)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18 한국도로공사 정원박람회’는 9월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한국도로공사수목원에서 열린다.
[한국조경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