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신현돈 서안알앤디조경디자인(주) 대표가 IFLA(International Federation Of Landscape Architects, 세계조경가협회)가 수여하는 ‘IFLA AAPME 어워즈 2018-Resilience by Design’에서 하천 및 수변 매니지먼트 부문 최고상을 받았다.

신 대표가 수상한 프로젝트는 ‘청계 광장의 탄력성'으로, "대한민국의 작품이 선정되어 조경인의 한사람으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다가오는 2022년에 광주에서 열리는 IFLA세계대회를 주최하는 주최국으로써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가 필요하다고 사료되며, 그때 국내의 많은 작품들이 세계에 알려졌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번 어워즈에는 윤성융 서호 엔지니어링 대표도 참가해 ‘부산 W 시티’로 입선에 올랐다. 그밖에 삼성 C &T는 ‘광교호수공원’으로 입선했다.

시상은 IFLA 세계총회가 열리는 오는 7월 19일 마리나베이 샌즈 싱가포르 샌즈 엑스포 및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다.

한편, ‘IFLA AAPME 어워즈 2018-Resilience by Design’는 올해 아프리카, 아시아 태평양, 중동지역에서 시작한 최초의 상으로, IFLA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주최하고, 3명의 IFLA 지역 회장이 공동 의장을 맡아 도시 및 자연 복원의 의도로 경관에 기반한 단일 및 종합 프로젝트를 선보이도록 창안된 최초의 협업 플랫폼이다. 또한 아프리카,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프로젝트를 전 세계 모든 IFLA 지역 및 실무자에게 개방, 조경디자인 및 기획 평가를 가리는 상이다. [한국조경신문]

신현돈 서안알앤디 조경디자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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